빅뱅·태연, 아이치이 아티스트상 수상..인기투표로 선정 [30th 골든디스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1.20 21: 59

그룹 빅뱅과 소녀시대 태연이 아이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빅뱅과 태연은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인기상에 해당한다. 아이치 사이트에서 인기투표를 진행한 결과 빅뱅과 태연이 받게 된 것. 이날 지드래곤은 “추운 날씨에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일~21일 양일간 열린다. 지난 30년간 가요 역사를 담은 시상식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시상 뿐 아니라 수상자들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곡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행사장의 열기 또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올해도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 무서운 팬덤을 자랑하는 팀들이 무대에 오른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 된다./joonamana@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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