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민영에 "집에 들어가" 따뜻한 충고

유승호가 박민영에게 집에 들어가라고 충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집을 나온 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집 앞에 서 있는 인아의 어머니를 발견하고, 인아 어머니는 밑반찬을 내밀며 "인아에게는 나 왔다는 말 하지 마라"고 한다.

진우는 인아에게 라면을 끓여주면서 "집에 들어가는 게 어떠냐"고 충고한다. 인아는 "내 명함 떳떳하게 줄 수 있을 때까지는 못 들어간다. 나 아직 초보 변호사잖아"라고 말했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리멤버 아들의 전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