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가 충격적인 비주얼로 첫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1회에서는 화려한 비주얼에서 '얼꽝녀'로 변신한 고동미(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장나라 분)은 '추억의 걸그룹'을 취재하기 위해 찾아온 기자가 고동미의 근황을 묻자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동미는 학교의 학생으로 뚱뚱한 몸매와 후줄근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는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