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김영웅 뇌물 현장 포착 '궁지 몰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20 22: 32

유승호가 김영웅을 고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진우가 곽한수의 비리 현장을 포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는 중요 용의자에게 뇌물을 받고 혐의 없음으로 조작한다.
한수가 사건을 발표하는 현장에 진우는 나타나 자신이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에서 한수는 용의자에게 뇌물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수는 이후 규만을 찾아가지만, 규만은 영상 속에서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한수의 목소리를 틀어주며 "내가 왜 당신을 도와야하냐"고 비아냥거렸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리멤버 아들의 전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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