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미소전구 사건 맡았다 '박성웅과 대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20 22: 42

유승호가 미소진구 사건을 맡았다.
20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진우가 미소 전구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소전구 대표는 자신의 회사가 일호때문에 망했다고 회사 앞에서 농성을 한다.
하지만 규만은 그 사람들을 무시하며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다"고 말한다. 동호는 끝까지 혼자 농설하는 미소전구 대표 아들에게 진우의 명함을 준다. 아들은 진우를 찾아가지만, 진우는 지금 일이 많다며 거절한다.

이후 과거 자신이 절박할 때 동호가 도와줬던 일을 기억해낸 진우는 다시 그 아들을 찾아가 일을 맡겠다고 했다. 규만은 이 사실을 알고 동호에게 "이번에 문제 없겠지. 이번에야 말로 박변이 우리편인지 알 수 있겠다"고 했고, 동호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리멤버 아들의 전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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