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쿵푸팬더3' 레드카펫 행사에 잭 블랙이 쿵푸를 선보이고 있다.
'쿵푸팬더3'의 여인영 감독과 잭 블랙이 함께 내한해 공식 기자회견과 팬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러블리즈가 잭 블랙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축하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은 오는 21일까지 1박2일 동안 레드카펫을 비롯 관련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을 만난 후 21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쿵푸팬더3'는 깊숙한 산골짜기 평화로운 팬더마을을 지키기 위해 팬더 포를 주축으로 한 데 모인 무적의 5인방과 작지만 강한 시푸 사부의 예사롭지 않은 포스는 이들이 함께 펼쳐 나갈 새로운 모험과 도전에 대한 가슴 뛰는 설렘을 전한다. 영화는 28일 개봉.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