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중학생 당시의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박소담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첫사랑은 학원의 외고 반에 다니고 있을 당시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제가 정한 첫사랑은 남자 때문에 처음 울어봤을 때다"라며 "외고 반 다니고 있을 때 그 친구에게 고백했는데 공부해야한다고 해서 차였다. 그 뒤로도 세 번을 차였다. 매일 밤 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웃는 게 호탕한 남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박소담, 이해영, 이엘, 조세호가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