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과 이엘이 상반된 매력의 댄스 대결을 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즉석에서 댄스 시범을 보이는 박소담과 이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엘은 작품을 위해 배운 폴댄스 시범을 보였다. 수준급의 실력으로 섹시함과 우아함을 뽐낸 이엘의 무대에 MC들 역시 감탄을 보냈다.
이어 박소담 역시 웹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보여줬던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제가 워낙 춤을 못 춰서"라며 수줍어하면서도 깜찍함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규현은 자신을 향해 손을 뻗는 박소담의 모습에 본능적으로 손을 내밀며 자동 미소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박소담, 이해영, 이엘, 조세호가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