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전국 기준 5.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리멤버’(15.1%), KBS 2TV ‘객주’(10.8%) 등에 밀려 수목드라마 3위를 했다.
앞서 지난 14일 종영한 ‘달콤살벌 패밀리’가 4%로 종영한 가운데,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전작보다는 높은 기록으로 출발했다.
이 드라마는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인상을 남겼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