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그룹 빅뱅의 대성과 오랜만에 만났다.
김종국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패떴 내 동생 대성이를 만났다~ 너무 예쁜 놈! 다른 멤버들도 그립네~ 재석이형 빼고. 대상 축하해 대성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대성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해맑은 모습이 오랜만에 재회한 기쁨을 말해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종국과 대성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대성이 속한 빅뱅은 지난 20일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대상과 본상, 인기상에 해당하는 아이치이 아티스트 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 besodam@osen.co.kr
[사진] 김종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