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8년만에 ‘미쳤어’ 섹시 댄스 ‘역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21 08: 35

배우 손담비가 8년 만에 자신의 히트곡인 ‘미쳤어’ 안무를 소화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녹화에서 이 같이 깜짝 선물을 안겼다.
‘뷰티코트’는 뷰티 고수들이 셀프메이크업으로 대결을 펼쳐 승자를 가리는 코너다. 이날 현장에서는 뷰티 고수들이 나와 미스트 팩, 섀도와 미스트 섞어 쓰기, 헤어와 몸에 미스트 뿌리기 등 미스트 100% 활용 팁들을 방출했다. 섹시퀸 손담비는 이색적인 미스트 팁들을 전수받자 자신의 얼굴과 몸에 미스트를 뿌렸다. 특히 쇄골에 미스트를 뿌렸을 때 발산되는 섹시한 매력에 MC들 뿐만 아니라 방청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서 손담비는 ‘미쳤어’ 댄스를 선보여 여전한 섹시미를 한껏 과시했다. 이날 촬영 도중 그녀는 MC들의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춤을 추게 되었다. MC들 모두가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를 원하자 처음에는 살짝 당황했지만 노래가 흘러 나오자 곧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해냈다. 춤을 소화해 낸 후 그녀는 “미쳤어 안무를 8년 만에 춘 것”이라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 / jmpyo@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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