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박소담이 올해의 신인으로 꼽혔다.
변요한과 박소담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오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남녀상을 수상한다.
2016년 새해,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 수상자는 '소셜포비아' 변요한과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선정됐다.
변요한은 현실에 휩쓸리면서도 자신의 가치를 끝내 포기하지 않는 20대 청춘의 자화상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갖게 했다. 또한 박소담은 악령에 시달리는 여고생의 캐릭터로 신예답지 않은 과감하고 열정적인 연기로 지난해 한국 영화가 발굴하고 올해 한국 영화가 성장시킬 새로운 주역으로 꼽혔다.
한편 제7회 올해의 영화상은 오는 27일 개최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