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잭 블랙 "'무한도전' 두려워..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1 10: 17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잭 블랙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진행된 영화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후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두렵다"고 말했다.
이날 잭 블랙은 "무한도전이다. 저는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저는 아주 두렵다. 왜냐면 무한보다 더 큰 숫자는 없어서 이보다 더 큰 도전은 없다고 생각한다. 뭘 할지 모르겠지만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써 무한도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쿵푸팬더3'는 인기 흥행시리즈 '쿵푸팬더'의 주인공 포의 5년 만의 귀환이다. 포가 친부 리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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