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터보 "활동 시작 1달 안 돼, 정산 못받았다"

터보 마이키와 김정남이 아직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터보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요새 얼마나 버냐"고 화끈하게 물었다. 

이 말에 마이키와 김정남은 "아직 활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안 됐다. 얼마 벌었는지 아직 모른다. 정산 받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국을 제외한 김정남, 마이키가 나와 박명수와 함께 풍성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터보는 15년 만인 지난해 12월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등 3인조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다시'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녹슬지 않은 저력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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