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전설이 컴백일에 맞춰 팬들과 함께 치킨 파티를 연다.
전설은 21일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 되는 쇼케이스를 열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사운드 업(Sound Up)'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반했다'는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 첫눈에 빠진 짝사랑을 표현하는 곡이다. 컴백일 이전부터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설 측은 "지금까지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정된 1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 전설과 함께하는 치킨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컴백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팬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두 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소통하기 위해 멤버들이 직접 치킨을 서빙하는 등 간단한 이벤트들을 연다. 팬들과 더 가까운 자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은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