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류준열, '응팔' 차기작은 조인성과 '더 킹' 주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1 13: 34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로 장안의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류준열이 차기작으로 영화 '더 킹'을 선택했다. 
21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류준열은 조인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재림 감독의 최신 블록버스터 '더 킹'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응팔'에서 남자 주인공 정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개성 넘치는 마스크에 감성 연기로 '응팔' 최고의 배우로 떠올랐다. 

류준열은 현재 '응팔' 대성공에 따른 포상휴가로 태쿡 푸켓 여행에 참석 중이다. 
NEW가 배급하는 '더 킹'은 순 제작비만 100억 원대 규모로 '관상' 한재림 감독의 연출력과 조인성-류준열 등 최강 배우 조합의 호흡으로 영화계에 큰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더 킹'은 권력을 잡기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조인성이 '쌍화점'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우성, 배성우,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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