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한동철 국장 "캐낼 아티스트, 아직 많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1.21 15: 24

Mnet 한동철 국장이 여전히 아티스트 원석들이 많음을 강조했다.
21일 오후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101' 제작발표회에는 장근석,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가희, 치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Mnet 한동철 국장, 그리고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참여했다.
한동철 국장은 '오디션 포화 상태'라는 지적에 대해 "자동차나 아파트가 포화상태지, 아티스트는 아직 더 캐낼 수 있다. 일선에서 일하는 피디들은 아직도 그렇게 말한다. 10년~20년 더 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이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줄 국민 프로듀서 대표 장근석과 제아, 가희, 치타 등 트레이너 군단이 활약한다. 오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총 11부작. / gato@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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