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의 방 곳곳에서 수상한 물건들이 포착됐다.
최근 진행된 이원일 셰프는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녹화에서 자신의 복층 원룸을 공개했다.
이원일 셰프는 바닥의 실오라기 하나까지 그대로 옮겨와 스튜디오에 재현한 제작진의 노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러면서 곳곳의 잡동사니까지 그대로 가져와 있던 자리에 놔둔 섬세함에 민망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MC들은 이원일 셰프의 원룸 곳곳을 살피자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으니 바로 여자의 흔적. 수납장 사이에서 여자의 머리카락이 발견된 데 이어 여자가 준 선물로 의심되는 물건까지 나와 의혹을 자아냈다.
MC와 디자이너, 패널 등 현장에 있던 출연진이 입을 모아 추궁하기 시작한 가운데 막상 이원일 셰프는 속 시원히 해명을 하지 못하고 진땀만 흘려 눈길을 끌었다.
스타셰프 이원일의 원룸에서 발견된 ‘여자의 흔적’은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