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골든디스크]세븐틴·트와이스, 신인상…쯔위도 중국어 소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1 20: 07

세븐틴과 트와이스가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따냈다.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음반 부문에서 '만세'의 세븐틴과 '우아하게'의 트와이스가 JTBC2 신인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정말 감사하다. 13명 한 무대에 서게 해 주신 플레디스 식구들 고맙다. 13명의 부모님들 언제나 믿어 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오늘 받은 이 상 팬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거다. 보답하겠다"고 외쳤다. 

트와이스도 "큰 상 주신 골든디스크 감사하다. JYP 식구들과 가족들, 팬 여러분 감사하다. 어제 이 자리에서 저희 응원해 주신 박진영 PD님 고맙다. 언제나 늘 서로 아껴 주는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특히 쯔위가 중국어로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0~21일 이틀간 열린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30주년을 기념했다.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트와이스, 박진영, 혁오, 산이, 비투비 등이 나와 가요계를 정리했다. 
이번 시상식은 QTV에서 생중계되고 JTBC에서 녹화중계도 이뤄진다.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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