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가 아이돌 팬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았다.
2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음반 부문에서 트와이스는 세븐틴과 함께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효와 미나에 이어 MC 전현무는 쯔위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때 객석에 있던 많은 아이돌 팬덤들이 박수로 그를 격려했다. 쯔위는 중국어로 소속사와 가족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우아하게' 무대에서도 트와이스를 향한 응원은 그치지 않았다. 현장에 자리한 엑소, 방탄소년단, 빅스, 비투비, 비스트, 슈퍼주니어 등의 팬덤들은 쯔위와 트와이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20~21일 이틀간 열린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30주년을 기념했다.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트와이스, 박진영, 혁오, 산이, 비투비 등이 나와 가요계를 정리했다.
이번 시상식은 QTV에서 생중계되고 JTBC에서 녹화중계도 이뤄진다.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