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알콩달콩 분위기.."누나" 심쿵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1 22: 22

 유승호가 박민영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진우(유승호 분)와 인아(박민영 분)는 술을 마시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인아에게 "인아 넌 술 좀 그만 마셔"라고 말했다. 이에 인아는 "너 방금 인아라고 했냐. 너 고삐리일 때 나 대딩이었어. 너 몇 살이야 지금?"이라며 발끈했다.

진우는 "그 놈의 나이타령은"이라고 말했고 인아는 "누나라고 해봐. 듣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했다. 결국 진우는 인아에게 누나라고 말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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