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안재모, 장혁 찜했다 "내 휘하에 둘 인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21 22: 43

안재모가 장혁을 찜했다.
21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안재모가 민영익으로 첫등장했다. 겸호는 석주의 재산을 명성황후의 정치 자금으로 쓰자고 제안하며 현재 월이라는 종이 석주의 어음을 들고 도망갔다고 보고한다.
이를 들은 영익은 수하를 시켜 겸호의 월이의 관계를 뒷조사하고, 월이가 석주의 부탁으로 봉삼에게 이를 전달하기 위해 도망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영익은 수하에게 "천봉삼이라는 작자도 알아봐라. 언젠가 내 휘하에 둬야할 인물이다"고 봉삼을 찜한 모습을 보였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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