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전원책 "쯔위 아무 잘못 없어" 두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1 23: 27

유시민과 전원책이 대만 국기 논란에 휩싸였던 쯔위를 감쌌다.
21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유시민은 "쯔위가 '마리텔'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지만 본 방송에서는 나가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원책 역시 "대만 출신인 친구가 자기 국적의 기를 들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쯔위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대만은 중화민국 국가로 중국 영토에 속해 있는 상황.
특히 대만 가수 황안은 "쯔위가 대만의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사태가 커지자 쯔위는 사과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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