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리멤버’는 전국 기준 16.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객주’(11.5%), MBC ‘한 번 더 해피엔딩’(5.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11회에서 15.1%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1.5%포인트 상승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기존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13일 방송된 9회(16.4%)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