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과 피에스타 차오루가 아바타 여행을 담는 MBC ‘톡하는대로’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22일 현재 ‘톡하는대로’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네티즌의 지시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조 이름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네티즌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네티즌 지시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이 프로그램은 MBC가 설날 특집으로 준비 중인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무작정 오른 여행길에서 네티즌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청자들은 촬영 당일 실시간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스타 아바타 여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방송으로는 인터넷으로 볼 수 없었던 전 제작 과정을 담아, 스타들의 아바타 여행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네티즌들과 실시간으로 함께하는 파격적인 형식의 ‘톡하는대로’는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하는 스타들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콘셉트의 여행을 대리 체험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jmpyo@osen.co.kr
[사진] '톡하는대로'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