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소피아 부텔라가 영화 '미이라'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콜리드에 따르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영화 '미이라'와 개봉 날짜와 캐스팅에 대해 발표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톰 크루즈와 소피아 부텔라가 '미이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당초 2017년 3월 24일로 예정 됐던 개봉일도 여름 시즌에 맞춰서 2017년 6월 9일로 미뤘다.
톰 크루즈와 소피아 부텔라가 '미이라'에서 어떤 역을 맡을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보도된 기사에서 소피아 부텔라는 성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미이라 연기를 하고, 톰 크루즈는 미국 네이비실 출신 영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톰 크루즈는 현재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촬영 중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좌), '스트리트댄스 2: 라틴배틀' 스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