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재결합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약혼까지 관계가 발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최근 다시 약혼, 동거까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사이러스와 헴스워스과 완벽하게 재결합했다"며 "헴스워스가 지인들에게 약혼 사실을 알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은 "사이러스가 헴스워스와 동거할 예정"이라면서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헴스워스의 집으로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10년 함께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2013년에는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프러포즈 하며 약혼했으나 그 해 9월,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별을 두고 마일리 사이러스가 무대 위에서 노출을 하는 등 기이한 행동을 거듭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제기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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