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이 '19금 돌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22일) 오전 SBS플러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bsplus)에 올라온 티저 영상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최현석과 오세득이 제작진과 나눴던 사전 미팅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현석은 스페인 배경 지식을 털어놓던 중 갑자기 야릇한 돌발 발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현석은 "시즌1때와 달리 내가 이번에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해왔다. (이번 스페인 편에서는)바르셀로나엔 꼭 가야 한다. '타파스 24'라는 맛집을 꼭 가야하고 '핀초'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 어느 한 시장 구석엔 엄청 큰 어른(성인) 극장이 있다. 그곳이 바로 스페인의 명물(명소)이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이 "최 셰프님은 거기를 꼭 가고 싶단 말씀인거죠"라고 되물었고 최현석은 "아니, 꼭 그런 게 아니라..."라고 말끝을 흐려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셰프끼리2'는 오늘(22일) 밤 스페인 현지 마지막 생중계를 펼친다. 이날은 스페인 대표 항구 도시인 '비고'(Vigo)에서 약 2주간의 스페인 여행을 총정리하며 그간 배우거나 느꼈던 액기스를 담은 피날레 '쿡방'을 선보이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셰프끼리2'는 오늘(22일) 스페인 현지에서 네이버 생중계하며, 2월 27일(토) 밤 11시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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