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브라이언 싱어가 촬영장을 방문한 기자와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원하면 어떤 캐릭터든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돌릴 수 없다는 것과 전편에서 다뤘던 시간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따라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어떤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든 죽을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캐릭터들은 끊임없이 움직일 것이다"라고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대해 설명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