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영화 '특별시민'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
심은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OSEN에 "심은경이 '특별시민'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최민식이 시장 역을, 곽도원이 보좌관 역으로 합류했다. 심은경은 극 중 시장선거 후보 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심은경은 올해 여러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27일 개봉할 영화 '로봇, 소리'에서 주인공 로봇 소리의 목소리 더빙을 맡는 이색적인 도전을 했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함께 주연한 영화 '궁합',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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