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촬영이 이틀후 종료된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제작진은 22일 OSEN에 "24일 모든 촬영이 종료된다. 촬영 당일의 날씨 등의 변수로 인해 변동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첫방송, 현재 6회까지 방영된 드라마 '치인트'는 총 16부작의 드라마로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의 촬영이 진행된 반(半) 사전제작드라마다.
지금까지 시청자 반응은 폭발적으로 5회 만에 이미 시청률 6%를 넘어섰다. 이는 tvN 월화극으로서는 전무후무한 결과물. 동명의 원작 웹툰의 인기, 이윤정 감독의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 등과 더불어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높였던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 장르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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