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이 더 달달해지고 더 섬뜩해진 이중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달달함과 섬뜩함을 동시에 지닌 마성의 남자 유정 역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박해진이 다음 주 방송되는 7회에서 더욱 강력한 이중적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박해진은 지난 6회 방송동안 다정하다가도 싸늘하고, 싸늘하다가도 다정한 유정 캐릭터의 진면모를 제대로 표현해내 호평 받고 있다. 자신에게 목적을 가진 채 접근하는 사람들을 간단한 말 한마디로 제압하는 섬뜩함을 가졌지만 여자친구 앞에선 아이가 된 듯 천진난만하기도 하고 그녀를 향해 사랑스런 눈빛을 마구 발산하는 다정함으로 시청자들을 뒤흔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고 있다가도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본 채 싸늘한 눈빛을 하고 있어 다음 주 방송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선과 악을 동시에 소화해내는 그는 유정 역에 제격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률 고공행진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더욱 더 깊어질 그의 이중 매력이 또 어떤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