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전 소속사 출신 직원과 1인 기획사를 차린다.
나무엑터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아중의 향후 거취에 대해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10월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 깊게 논의해왔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이르렀다"며 "김아중 배우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 중인 회사로 김아중 배우에게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나무엑터스는 김아중 배우,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이기에 김아중 배우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탰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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