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미쓰에이)와 백현(엑소)이 케이윌을 상대로 1위 트로피 사수에 나선다.
수지X백현 '드림'과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feat.다비치)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놓고 격돌했다.
앞서 두 곡은 지난 15일 방송됐던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를 놓고 한 차례 경쟁했으며, 당시 최종합산 결과 수지와 백현의 '드림'이 '니가 하면 로맨스'를 제치고 1위를 꿰찬 바 있다.
'드림'은 박근태 작곡가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지난 7일 발매 후 2주일 동안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틴탑, 전설, 스텔라, Nop.K, 베이비부, 크로스진, 신혜성, 45RPM, 달샤벳, 럭키제이, 비아이지, 로드보이즈, 퍼펄즈, 헤일로, 라붐, 로열파이럿츠, 장미, 김장훈, 안다,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 gato@osen.co.kr
[사진]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