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V 라디오'에서 허각이 사연을 읽고 그에 맞춰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각은 2016년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적은 부분을 읽고 "육체적인 것은 아내가 있다보니 신경을 많이 써준다"며 "가수 6년차기도 하고 정신적인 부분은 본인이 다 잡아야해서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허각은 사연을 보내준 사람을 위해 라이브로 자신의 노래인 '백수가'를 불러줬다.
한편, 허각은 지난해 11월 4번째 미니앨범 '겨울동화'를 발매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