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이경규, 잭슨이 사우나에서 도원결의를 다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목욕탕을 찾은 세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과 이경규는 잭슨에게 "한국인들은 같이 목욕탕을 가면 친구가 된다"며 그를 목욕탕으로 이끌었다.
이어 사우나로 향한 조영남은 모든 체험을 마친 잭슨에게 "남자다"라고 칭찬하며, "우린 삼총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잭슨은 "우리 지금 동갑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