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국환이 은지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김국환이 은지원을 당황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환은 은지원에게 "많이 보던 사람이다"라며 "아기 잘 커요"라고 물었다. 은지원은 당황하면서 "아이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결혼은 했는데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국환은 은지원이 참 잘생겼다고 뒤늦게 상황을 수습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