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이 부모님이 자신의 돈을 안 써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2090 정상회담'에 참석해 고민을 털어놓는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고민이 있다"라며 "제가 번 돈을 중국에 계신 부모님들에게 보내드리는데 어머니가 절대 그 돈을 안 쓰시고 다 모으신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좋은 어머니이신 것 같다. 막 쓰는 것보다 낫지 않냐"라며 "저도 많이 드렸었는데, 제가 일을 쉴 때 돈이 필요해서 달라고 하니까 돈 다 썼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