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가 여전히 멋있는 남자를 보면 설렌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2090 정상회담'에 참석해 고민을 털어놓는 전원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원주는 "남자친구를 만나서 교류할 필요성은 못 느끼냐"는 조우종의 말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 마음은 아직 청춘이다. 멋있는 남자가 멋있어 보이고
주제파악 못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헬스클럽가서 많은 사람 중 날 와서 반갑게 웃어주는 사람을 보면 걸음 못 걷고 꼭 그런 사람들이 반가워 한다. 나도 내 주제를 알아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