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안정환, 생애 첫 피부 관리에 긴장.."설렌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2 23: 14

 
안정환이 생애 첫 피부 관리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푸할배와 함께 피부과를 찾은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라는 피부과 의사의 말에 "평생 햇볕 아래서 운동을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라며 "피부가 아프지 않는 이상 피부과는 안 갔다"고 말했다. 
이어 푸할배와 함께 피부관리실에 간 안정환은 "생애 첫 피부 관리를 받으며 "저도 지금 하는 게 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일이다"라며 "기분 묘하고 설레기도 하다"고 화색을 표했다.
또한 그는 "피부가 전체적으로 칙칙하다"는 간호사의 말에 자존심 상한 듯 "왕년에 화장품 모델 10년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집으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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