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무지개 회원들과 오랜만에 조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함께 김광규의 집을 깜짝 방문하는 예비신랑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이들의 방문에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옛 전우를 만난 기분"이라며 "반갑고 귀여운 동생들이다. 여전히 버릇이 없지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육중완은 '싱글 생활'에 별다른 진척이 없는 김광규에게 "별 일 없으면 3개월 뒤에 다시 들어오라"고 권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독신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