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다니 "티아라 데뷔 무산..힘들어 울곤 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2 23: 55

MBK 소속 연습생인 다니가 데뷔가 무산됐을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첫 만남을 가지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는 MBK 소속 연습생들과 함께 등급을 측정하는 테스트를 함께 하게 됐다. 

무대 이후 다니는 "춤과 노래를 연습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다니야 성공했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그리고 공개된 속마음에서 다니는 제작진과의 미팅 도중 "데뷔와 관련해서 사건들이 있지 않았나. 엎어지고 그러다보니 가수가 내 길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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