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명인 섭외 돈 받고 한다고? 잡혀가" 소문일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23 00: 36

백종원이 돈받고 맛집을 섭외한다는 소문에 대해 아니라고 일축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맛집 100곳 총결산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백종원은 명인 섭외에 대해 "인터넷에 돈받고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니다, 그러면 잡혀간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백종원은 "작가들이 맛집을 조사한 후 몰래 가서 먹고 온 후에 여러번의 회의를 거쳐 명인을 섭외한다. 명인 섭외도 쉽지 않다. 대부분이 방송 출연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한 명인은 "사실 방송 출연 제의가 반갑지가 않다. 지금도 직원들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하고 있다"고 처음에 출연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대결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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