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이대호, 좋은 소식 기다릴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1.23 09: 11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IA 타이거즈가 2016 시즌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대호가 KIA 캠프에 방문, 김기태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KIA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이원화로 치른다. 2월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30대 베테랑 선수들은 함평 챌린저스 파크에서 훈련 중이다. 반면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본진은 지난 16일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 훈련에 돌입했다. 애리조나 캠프를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한 것은 내부 경쟁 유발과 강훈련을 위해서다. 오프시즌에서 전력보강을 이루지 못한 KIA는 스프링캠프에 사활을 걸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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