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이 노래를 5초밖에 부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녹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녹화는 행사를 위해 전국 팔도를 누비는 무명 가수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출연자는 16년 간 오른 수많은 행사 무대를 떠올리며 다사다난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멤버가 9명이라 파트가 짧게 나눠진다. 내 파트는 단 5초다”라며 다인조 아이돌 그룹의 비애를 토로했다.
이에 공감하던 슈퍼주니어 려욱은 “멤버가 많다보니, 카메라에 잡히면 뭐라도 해야 한다. 우리는 전 멤버가 모두 윙크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 45분.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