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눈물 흘리는 어머니 손 꼭 잡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1.23 12: 35

23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며 가족들과 헤어지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에서 뛰는 김현수가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입성 준비에 돌입한다.
김현수는 지난달 볼티모어와 2년간 모두 700만 달러에 볼티모어와 계약하며 자유계약 선수 자격으로 미 프로야구에 처음으로 직행했다.

미국 비자 준비로 출국이 늦어진 김현수는 LA 볼티모어 훈련장을 시작으로 현지 적응에 전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서 주전 좌익수로 꼽히는 김현수는 다음 달 말 소집되는 볼티모어 스프링캠프부터 본격적인 팀 내 경쟁에 들어간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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