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측 "조기종영·촬영중단? 사실무근"[공십입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1.23 14: 35

드라마 '무림학교' 측이 조기종영과 촬영중단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OSEN에 "조기종영은 정해진 게 없다. 촬영중단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후반작업 등의 이유로 주말 촬영이 멈춘 상태지만, 오는 25일 월요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예정된 촬영장 공개 등도 정상적으로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출연배우들의 소속사 역시 황당해하는 것은 마찬가지. 여러소속사들은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당혹스럽다"고 해당 '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KBS가 '무림학교' 제작사에 조기종영을 통보했고, 이에 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가 제작중단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한류스타였으나 현재 찌질돌이 된 윤시우(이현우 분), 중국 재벌 아들 왕치앙(이홍빈 분)이 어느날 무림학교 학생인 순덕(서예지 분)와 선아(정유진 분)를 만나 무림학교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글로벌 청춘액션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