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 라율 자매가 싸웠지만 금세 화해, 눈길을 끌었다.
라희와 라율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싸우면서 양보하는 법을 배워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라희와 라율은 앉을 자리를 놓고 싸우기 시작했다. 라희가 자기 자리에 앉자 라율은 울면서 라희 멱살을 잡아 끌어내렸고 라희는 라율을 때리며 싸움은 심화됐다.
하지만 라희가 자리를 양보, 이후 비타민까지 라율에게 건네주며 화해했고 라율 역시 라희에게 자신이 아끼던 인형을 주며 양보하는 법을 배웠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출연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