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중랑'을 '청량리'로..한국말 서툴러 머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3 17: 28

배우 리키 김이 중랑을 청량리로 잘못 들어 머쓱해졌다.
리키김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아이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골집으로 내려갔다.
이날 방송에서 리키 김은 아이들과 지하철을 타러 갔고 이들의 목적지는 청량리였다. 이에 리키 김은 "너희가 잘 들어야 한다. 나는 잘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키 김은 중랑이라는 방송이 나오자 "너희가 왜 못 들었냐. 아빠가 들었다"며 아이들과 내렸고 이내 중랑역이라는 걸 알자 머쓱해하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출연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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