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딸 서우가 산다라박으로 변신했다.
백도빈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딸 서우의 머리를 직접 묶어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는 아빠에게 머리를 묶어달라고 했고 다양한 머리 스타일이 담긴 책에서 하나의 스타일을 골랐다.
이에 백도빈은 우여곡절 끝에 머리를 묶었고 집에서 돌아온 정시아는 이 머리를 보고는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그러자 백도빈은 "산다라박 같지 않냐"며 서우의 산다라박 변신에 만족해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출연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